법무법인(유) 지평 자본시장·PE 그룹이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인 N사와 T사를 대리해 반도체 부품 제조사 A사의 구주(기발행 주식) 매수 거래를 법률자문했다. 이번 자문은 안중성 파트너변호사와 정원혁 변호사가 수행했다.

지평에 따르면 N사와 T사는 신기술사업금융업자로서 신기술사업자를 거쳐 A사 구주를 사들이는 구조로 거래를 추진했다. 거래 대상 기업의 실명과 구체적인 지분율, 매수 대금 등 세부 사항은 대외에 공개되지 않았다.

신기술사업금융업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기술보증기금법상 신기술사업자에 해당하는 벤처·중소기업 주식 인수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 및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다. 신주 인수뿐 아니라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장외에서 사들이는 구주 거래도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4.3% 늘어난 8조8,676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