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 ㈜브릴스가 법무법인 지평의 법률자문을 받아 코스닥시장에 안착했다.
브릴스는 2026년 10월 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돼 매매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과정에서 공모가는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 9,50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234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2,181곳이 참여해 1,187.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1.75%를 기록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는 1,676.26 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청약 증거금 4조 9,031억 원이 유입됐다. 상장 주관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지평은 브릴스를 대리해 기업공개(IPO) 전 과정을 자문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 작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예비심사 통과 등 자본시장 규제 준수 전반을 지원했다. 이번 자문에는 허종 파트너변호사와 이유진 파트너변호사를 비롯해 이재명 변호사, 신수희 변호사가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브릴스는 로봇 하드웨어 제조와 소프트웨어 제어 모듈을 결합한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 기업이다. 2026년 6월 25일 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승인받은 뒤 공모 절차를 밟았다. 브릴스는 공모자금을 활용해 인천 송도 본사 R&D 센터 증축과 대구 알파시티 연구소 신설, 미국 법인을 거점으로 한 북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은 지난 10여 년간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로봇 기술과 모듈화 플랫폼 기술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상장을 계기로 차세대 AI 로봇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